01 / 시공사례
안양 아파트공조시스템
안양 아파트공조시스템 노후 설비 교체 작업을 진행한 현장입니다. 안양은 평촌·비산·관양 등 준공 20년을 넘긴 단지가 많아, 초기에 설치된 공조 설비의 노후화로 인한 진동·소음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는 지역입니다. 이번 현장도 "가동할 때마다 떨리는 소리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방문해, 먼저 설비 프레임과 고정 상태부터 점검했습니다.
오래된 설비는 프레임 부식과 고정 볼트 헐거움이 함께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현장 역시 프레임 일부가 변형되어 신규 설비를 그대로 얹을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기존 프레임을 절단·철거한 뒤 개구부 치수를 다시 맞추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절단 작업은 분진과 불티가 발생할 수 있어 주변 마감재를 보호막으로 감싸고, 작업자는 보호구를 착용한 뒤 고소작업대 위에서 안전 고리를 체결하고 진행했습니다.
개구부 정리가 끝난 뒤에는 신규 설비 규격에 맞춰 프레임을 재시공하고 방진 패드를 새로 넣어 진동이 구조체로 그대로 전달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아파트공조시스템은 설비 자체 성능도 중요하지만, 그 설비를 지지하는 프레임과 방진 처리가 부실하면 아무리 좋은 설비를 달아도 소음·진동 문제가 재발합니다. 안양처럼 오래된 단지는 이 프레임 상태부터 확인하는 것이 재시공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설치를 마친 뒤에는 실제 가동 상태에서 소음과 진동을 재확인해, 작업 전 신고 내용과 비교했습니다. 노후 설비 교체는 겉보기에 새 제품만 다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프레임 상태 점검과 개구부 보정 작업이 전체 공정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안양 지역에서 오래된 공조 설비의 소음·진동이 신경 쓰이신다면 설비 교체 전에 프레임 상태부터 점검받아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시공 포인트
- 노후 설비 프레임 절단 및 철거
- 신규 설비 규격에 맞춘 개구부 정리
- 보호구 착용 및 고소작업대 안전 확보
- 설치 후 진동·소음 재확인